뭐라도 남겨보기로 했어요
내가 잘못인걸까? 본문
가평 빠지에서 근무를 하고있는데, (캐나다 워홀 가기전에 돈을 벌기위해 또, 체력을 기르기위해 )
작년보다 손님이 너무 없다고 한다. + 실제로 없다. + 코로나 보다 더 심하다고 한다.
경기가 안좋아서도 있겠지만, 다들 요즘은 해외로 여행을 가는 것 같다.
그래서 같이 근무하는 친구들은 일이 없다며 자주 쉬고있다. ( 경영 하는입장에서는 굉장히 고마운 점인 것 같다.)
실제로 일이 없기도 하고, 일을 하면서도 눈치가 보이는 상황도 꽤 여럿있었다.
그래도 저번주 이번주 그리고 8월 중순까지는 휴가철 중에서도 성수기 이기때문에, (당연히 만실이 아니지만) 손님들이
꽤 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이 바쁜 시기에는 그래도 돌아가면서 쉬던지, 하루씩 쉬던지 해야할 것 같은데
습관이 된건지 이틀씩 쉬기도하고, 같이 쉬는경우도 여럿있다. 나는 돈을 벌어야 하기에, 일주일에 한번 쉬고있지만
거의 매일 일하는 입장으로서의 나는 사람이 더 필요한것 같기도하고 힘들다.
근데 이게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거면 잘못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쉬는 친구들 외에 같이 일하는 친구들이
이 친구들에게 굉장히 불만이 많다.
그리고 서로 없는 상황에서는 뒷담도 자주 한다. 나는 뒤에서 할 얘기는 앞에서 꼭 할 수있을경우에 하고 실제로, 앞에서도 한다.
뒤에서 꽁하거나, 계속 그거때문에 신경이 쓰이고 그 신경 쓰이는 시간조차 아깝기 때문에 뭔가 불만이 있거나, 아니면 마음에 안들
그거에 대해서 그사람과 꼭 얘기를 해본다. 왜냐하면 내 생각과 그 사람의 생각이 다르고, 또 이유가 있을 수도 있으니 말이다.
근데 , 이 친구들은 앞에서 얘기를 하지도 않고, 서로 눈치도 안보고 쉬기도 하고, 제일 큰 문제는 리조트에서 화장실 청소가 힘든데,
너도 나도 하기 싫어한다. 그러면 이 힘든일은 돌아가면서 해야하는데, 내가 3일 연속했다. 일을 하러 왔으면 힘든일도 할려고 해야
하고, 쉬운일만 원하고 할 수는 없을것인데, 나이가 어려서 그런가 ? 물론 나는 힘들다고 얘기를 하면서 하긴했다.
그리고 힘든것도 알고있기에 , 이틀은 다른 친구와 내가 번갈아가면서했다. 그 친구가 화장실을 하고있었고,
"힘들면 말해 바꿔 줄게" 라고 얘기해서 이틀동안 둘이서 번갈아 가면서 했고, 마지막 날은 이 친구도 힘들었나보다.
나한테 어디 청소할거냐고 묻길래 어디 남는데? 라고 하니 화장실청소가 남는댄다.
그냥 내가 했다. 그리고 어제 청소를 다 끝내고 5시쯤 넘었을까, 그 때부터 조금 쉬엄쉬엄 일 할수 있는 시간인데, 너무 힘들고
에너지를 많이 써서 배도 고파서 더이상 일을 할 수가없어서 퇴근을 해버렸다.
이 논리대로라면 나도 쉬운일을하고 늦게까지 남아서 돈을 더 벌고 싶고 누구나 그러고 싶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 까진 업무 얘기이다.
이 일은 최근일인데, 이 일들이 있고 나니 과거에 또 했던 행동들이 생각이 난다.
같이 일하는 친구들은 굉장히 어린데, 나는 나이가 33이다. 이 늦은 나이에 할줄 아는 것도 없고, 그래서 이런 일에 나를 받아 준거에
대해 너무 감사하기에 정말 열심히 일하려고하고, 근무하는 친구들과 잘 어울리려고 한다.
근데, 그러다보니 친구들이 가끔 선을 넘을때가 있다.
그날 또한 화장실 청소가 너무 힘들고, 또 바빠서 밥을 빨리 먹고 쉬는시간을 안 가지고 혼자 들어가야겠다 라는 생각만으로 머리가
가득 차있었고, 또 소리에 워낙 둔감하다보니 (물론 내가 신경 못쓴게 맞다.) 밥을 깔끔히 또 깨끗이 먹으려고 밥그릇을 숟가락으로
긁었다. 근데 갑자기 한 동생이 자기옆에 또다른 형한테 얘기를 한다. (그 또다른 형이라는 친구도 나에게 동생이다. 그리고 플라스틱
숟가락을 쓰고있었고, 소리를 안내고 먹고 있었다.)
"형 누구와 다르게 형은 좀 배웠네요 , 어떤 사람은 못배운것처럼 박박 소리내면서 먹는데"
이러는 것이다. 그래서 너무 화가나서 그 친구가 평소에 언행이 욕을 자주하는 스타일이고 또 이 말을하고 조금뒤에 욕을 섞인 어떤
멘트를 했다. 나 또한 화가나서 그러면 안되지만 "너도 못배워가지고 그런멘트를 하네 "
라고 말했다. 화장실 청소는 힘들다는 가정하에 서로 안하려고하고 바쁜 내입장은 생각도 안해주고 나에게 저런 멘트를 하는게 너무
화가 났고, 또 한편으론 나의 부모님을 욕한 것같아서 분노가 치밀어 올라서 나중에 따로 얘기하긴했다 물론 사과는했지만, 아무리
친해지고 사람이 좋다고해도 이런멘트 정도는 스스로 가릴 수 있어야 하지않나 싶기도하고, 또 한편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이러는데
캐나다에서는 일하면서 버틸 수 있을까? 라는 걱정도 들기도했다.
나이 어린 친구들이랑 일을 하다보니 물론 그 친구들도 나랑 일하면서 고충이 있겠지만서도, 나 또한 앞서 언급한 두가지 사례 뿐만
이 아니라 여러가지로 이기적인 행동들과 몇몇 선넘는 행동들이 많았다.
내가 꼰대인걸까?
아니면 나의 행동들이 너무나 사람이 좋아보이고 쉽게 보였나? 싶기도하다.
다들 일하면서 사람들과의 업무 또 행동들에 대한 스트레스들이 많으시겠지만
또 , 한번 다시 느끼는데 일도 일이지만 사람과의 스트레스도 있으면 힘듦이 두배이상은 되는 것 같다.
서로 아껴주며 이날은 두명이 쉬면 나머지가 힘드니 한명만 쉬자.
또 화장실청소는 어제 너가 했으니 오늘은 내가할게 내일은 또 다른사람이 해.
이런식으로 서로를 배려해주고 존중해주며 일하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가능성은 희박하겠지만 나의 바램이고, 나는 항상 그렇듯이 이렇게 살아왔고 나는 이렇게 행동할 것이다.
다들 일을 하시면서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 사람관계에 대한 스트레스들을 댓글로 혹은 친구들과 얘기를 하면서, 술을먹으면서
아니면 저처럼 어디에 혼자 글을 쓰시는것도 답답함을 푸는 하나의 해소 라고 생각이들고 추천드립니다.
다들 평안한밤 좋은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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